학과소개

학과개요

융합콘텐츠학과는 2002년 설립되어 발전을 거듭해온 일반대학원 디지털미디어학부의 축적된 교육내용과 연구경험을 토대로 신설된 학과입니다. 학과의 모태가 되는 디지털미디어학부는 지난 10여 년 동안 국내외 대기업들과의 산학 연계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BK21, BK21plus 등 다양한 국가 인재 양성 및 R&D 사업을 수행하면서, 국내 최고의 대학원과정 융합학부로 성장해 왔습니다. 그리고 2016년부터 학부과정을 설립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학부생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콘텐츠 및 서비스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창조적 콘텐츠를 기획하고 서비스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있어 인문학과 디자인 및 ICT의 융합 교육은 필수적입니다. 이에 융합콘텐츠학과에서는 그동안 축적된 노우하우를 바탕으로 최적의 커리큘럼을 통해, 미래 핵심 산업이 될 융합콘텐츠 분야의 미래지향적 글로벌 여성인재를 양성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융합콘텐츠 학과에서는 콘텐츠 기획을 위한 이론 교육은 물론 실제 제작을 실현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교육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융합콘텐츠전공은 인문-기술-디자인 융복합 시대를 선도하는 융합콘텐츠의 창작을 연구하는 학과입니다. 미래 산업의 핵심 가치는 창작(Creation)입니다. 사람의 역량을 확장하는 콘텐츠, 서비스, 시스템이 적극적으로 창작하는 창작자 문화(Creator Culture)의 확산은 미래 경제의 핵심 가치입니다. 스마트 혁명이 만든 변화의 흐름은 인간과 사회를 위한 소프트웨어의 진정한 도구적 가치 실현을 위해 보다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20세기를 주도하던 양적 성장의 가치가 약화되고 창의, 혁신, 인간 감성의 가치가 강화되면서 우리 시대는 창작의 핵심 분야인 디자인, 테크놀로지, 콘텐츠가 유기적으로 융합되는 컨버전스 현상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로 영화-애니메이션 창작 지원도구인 <스토리헬퍼>를 개발한 바 있는 융합콘텐츠학과는 콘텐츠 기획방법론 교육, 디자인 교육과 프로그래밍 교육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융합콘텐츠의 창작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인문학, 공학, 디자인 교육이 효과적으로 결합된 학제 간 연구교육기관으로서 취업률과 연구 성과, 산학협력 성과에서 국내의 가장 성공적인 사례라고 자부합니다.

디지털 융복합의 모든 가능성을 탐구하는 융합콘텐츠학과는 내외의 공감을 받고 있습니다. 융합콘텐츠학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차세대 스토리텔링 특성화교육사업단, 교육인적자원부가 주관하는 2단계 BK21 사업단, BK21 플러스 사업단에 잇달아 선정되었으며 가상세계 문화기술연구소 육성사업단, 콘텐츠산업기술개발 사업단 등의 국책과제와 삼성전자, NHN, SKT, KT, 엔씨소프트 등 국내 IT산업의 선도기업들과 활발한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진지한 탐구정신과 창작 의욕이 넘치는 학생 여러분을 새로운 기회의 공간, 융합콘텐츠학과로 초대합니다.

융합콘텐츠학과장